최근 주거 시장의 경쟁력은 단순한 입지나 가격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얼마나 높여줄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고급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설계를 앞세운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두산건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화도에 새로운 아파트를 내놓았다.

강화 두산위브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대에 들어서는 총 1,32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 분양 물량은 371세대이며, 전용 59㎡·72㎡·84㎡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선호도를 충족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우물천장 등 특화 디자인과 LG 홈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 전용 카페,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조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다이닝 공간을 마련해 생활 품격을 높였다. 특히 강화도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구현해 모든 차량을 지하로 배치했으며, 세대당 평균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주변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강화 두산위브단지 인근에 학교, 병원, 전통시장, 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계양 고속도로(2025년 착공 예정)와 수도권 제1·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동 평화산업단지 조성, 남북 평화도로, 인천~개성 광역산업벨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강화도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