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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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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광주시립정신병원, ‘작은도서관’ 공식 개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67




광주시립정신병원, ‘작은도서관’ 공식 개관…
공공의료와 문화치유 공간 확장에 큰 의미

– 은광석 이사장·기획이사·환자대표·의료진 참석
– “환자들이 회복을 넘어 삶을 되찾는 공간이 되길”
– 공공사업부의 치밀한 준비와 헌신에 큰 칭송 이어져 –

2025년 12월 3일 오후 2시 / 광주광역시립정신병원

광주시립정신병원은 3일 오후 2시, 병원 내에 마련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작은도서관은 광산구로부터 공공도서관 정식 등록(제2025-3호) 을 받은 공식 공공 문화공간으로,
정신질환 환자들의 회복·휴식·심리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은광석 이사장, 기획이사, 환자대표 2명,
그리고 환우들의 치료에 힘쓰고 있는 전문의 의료진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을 통해 도서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작은도서관의 개관이 치료 환경 개선과 회복지향 의료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입을 모았다.

-은광석 이사장, “환자들이 다시 세상과 이어지는 문이 되길”

은광석 이사장은 축사에서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우리 병원의 환자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삶의 의지를 되찾는 ‘문화 회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회복에는 약물과 치료뿐 아니라, 사유·휴식·문화적 치유가 필수적이다.
이 공간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획이사, “공공의료기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지속”

기획이사는
“작은도서관 조성은 직원들의 헌신과 공공사업부의 세심한 준비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립정신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중심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자대표, “우리에게 큰 선물… 병원 생활의 숨통이 트인다”

개관식에 참석한 환자대표는
“병원에서 이런 문화적 공간을 갖게 된 것은 우리 환자들에게 정말 큰 선물”이라며
“책을 읽고, 머리를 식히고, 조용히 쉬면서
보다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의사·의료진, “치료의 또 다른 축… 환자의 정서 안정에 큰 효과”

참석한 전문의는
“정신질환 치료에서 환경적·정서적 안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작은도서관 개관은 환자들의 적극적 치료 참여, 정서 안정, 사회 복귀 의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혀
공간 조성의 의학적 의미를 더했다.

-공공사업부에 쏟아진 칭송…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든 기적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모든 기획·행정·현장 조율을 담당한 공공사업부는
병원장 및 이사장뿐 아니라 참석자 모두로부터
“세심하고 치열한 준비”,
“환자를 향한 진정성”,
“공공병원다운 품격 있는 사업 수행”이라는
높은 평가와 칭찬을 받았다.

공공사업부는 도서 선정·공간 재배치·환경조성·광산구 협의·등록 절차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작지만 가장 따뜻한 병원 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보실 사진 촬영 및 편집-